ICT 분야 혁신 인재양성을 위해 상호협력
대학생들의 취업역량 제고 위한 기업탐방 프로그램도 진행
충남대학교가 총괄대학으로 24개 대학이 참여하는 DSC 지역혁신플랫폼이 인공위성 유망 기업 ㈜쎄트렉아이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업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DSC 지역혁신플랫폼 모빌리티ICT사업본부와 ㈜쎄트렉아이는 11월 17일,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세트렉아이 본사에서 지역 착근을 위한 혁신 인재 양성 및 지역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RIS 참여대학 학생 대상 현장실무 경험 기회 제공 ▲ICT 관련 실무지식 배양을 위한 협업 등 공동의 보조를 맞춘다.
이날 협약식 이후에는 DSC 지역혁신플랫폼 참여대학 대학생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쎄트렉아이 기업탐방 프로그램이 이어졌으며, ㈜쎄트렉아이는 참여 학생들에게 현장 견학 및 선배와의 멘토링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모빌리티ICT사업본부 안재민 본부장은 “인공위성 유망 기업인 ㈜쎄트렉아이와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우수한 지역인재들을 양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기업탐방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해 지역 청년들이 지역 기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청년인구 유출을 방지하고 지역 기업의 구인난 해소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세종·충남 지역혁신플랫폼은 지자체와 대학, 기업, 지역혁신기관 등이 함께 양성한 지역인재가 지역에서 취업과 창업을 통해 정주할 수 있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교육부에서 추진하는 대형 국책사업으로, 5년간 국비와 지방비를 포함 3,436억 원이 투입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