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년도 예산 증액 확정, 총 69,540백만원 지원
DSC(대전·세종·충남) 지역혁신플랫폼이 지난 7월 1일(금)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RIS) 1차년도 연차평가 결과 ‘우수’ 등급을 달성했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난 4월에 종료된 연차 추진실적 및 성과지표 달성여부와 차년도 추진계획에 대하여 4개 플랫폼(광주·전남, 울산·경남, 충북, 대전·세종·충남)을 대상으로 평가한 결과다.
DSC 지역혁신플랫폼은 타 시도 플랫폼보다 1년 늦게 사업을 시작했음에도 체계적으로 인프라(조직, 시설, 규정 제정 등)를 구축했으며 지자체, 대학, 기업 및 혁신기관 등과 적극적 소통을 통해 효율적으로 사업을 수행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DSC 공유대학 운영 및 공동캠퍼스(내포신도시 및 세종시)의 온/오프라인 구축 계획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또, 모빌리티 소재·부품·장비와 모빌리티 ICT(정보통신기술) 등 2대 핵심분야에서 참여대학, 지자체, 기업들 간의 협업전략과 운영체계 구축, 추진 절차 및 성과 관리 시스템, 협업 실적 초과 달성 등 성공적으로 사업을 추진했다는 평가이다.
DSC 지역혁신플랫폼은 이번 평가 성과를 통해 기존 사업비에 914백만원이 증액돼 2차년도에는 총 69,540백만원(국비 48,678백만원, 지방비 20,862백만원 이상)의 예산을 지원받는다.
김학민 DSC 지역혁신플랫폼 총괄운영센터장은 “지자체-대학-기업-혁신기관과의 협업을 통한 ‘충청권 미래 모빌리티 혁신생태계 조성’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플랫폼 구성원 모두가 노력한 결과를 인정받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대학과 지자체 및 기업이 협력하여 지역 인재를 양성하고, 청년의 지역 정주를 지원하는 선순환체계 구축 등 지역 혁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DSC 지역혁신플랫폼 총괄운영센터는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RIS)의 사업수행기관으로 ▲지방대학 경쟁력 확보를 위한 모빌리티산업 교육 혁신 및 인재 양성 ▲ 미래 모빌리티 혁신생태계 조성을 위한 기술고도화, 기업지원 및 창업 활성화 ▲ 지자체-대학-기업-혁신기관 간의 정보 공유 네트워크 혁신을 위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출처: 충남대학교 CNU뉴스 작성자: 임민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