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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차세대통신융합사업단 신산업지원(2-7-4) 소과제 성과공유 행사 성료
최고관리자   2024-11-14 18:30:43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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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경제 활성화와 기업체와의 상생 및 발전 위해 마련


순천향대학교는 지난 12일 교내 유니토피아관 3D극장에서 차세대통신기술을 활용한 지역산업 지원 및 지역문제 해결 성과확산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대전·세종·충남 지역 경제 활성화와 기업체와의 상생 및 발전을 위해 지난 4년 동안 지 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RIS)에 참여한 기업들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타 사업과의 연계 및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는 순천향대 김용하 연구산학부총장, 정순기 RIS사업단장을 비롯한 사업 참여교수 및 기업 체 관계자 120여 명이 참석해 △오리엔테이션 △소과제 추진 현황 및 4차년도 연구과제 성과공유 △ 타 대형 국책사업과의 연계방안 계획수립 △기업체 협의회 구성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RIS사업 기업지원과제 사업책임자인 전기공학과 안달 교수는 지난 4년간 수행한 기업지원과제 의 사업성과를 기업체에 이전할 수 있는 내용을 발표했다. 


안 교수는 대전·세종·충남 기업체 협의회를 구성해 지속적으로 대학과 인턴십 및 현장실습을 할 수 있는 인프라 및 산학협력 생태계를 구축하고 캡스톤디자인, R&D, 특허 및 기술이전, 기술개발 지원 및 재직자 교육프로그램 운영 등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에 정주하는 혁신인재를 양성하는 방안에 대해 강조했다. 


이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 주관의 대학원 ICT 전문 인력 양성 사업인 학석사 연계 ICT핵심인재 양성 사업단(구 ICT혁신인재 4.0사업단, 단장 안달)의 우수성과 발표도 이어졌다. 


이 사업은 지난 20년 7월부터 시작해 오는 12월에 종료되는 사업으로, 그동안 ICT 융합학과 소속 15 명의 전임교수와 2명의 연구교수가 18개 참여 기업과 공동으로 50여 명의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6개 과목 대학원 정규 커리큘럼을 기획·운영하며 매년 20여 명의 ICT융합 석·박사 연구 인력을 배출하고 있다.


특히 이 사업을 통해 인력양성 및 연구에 참여한 ㈜이랑텍의 성공 사례를 언급해 참가자들로부터 뜨 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랑텍은 DSC 지역혁신 플랫폼의 차세대통신기술을 활용한 지역산업 지원 및 문제해결 사업 및 차세대통신융합선도기술 개발 사업을 대학과 함께 공동으로 수행하며 지난 23년 산자부에서 시행하 는 신기술인증서를 획득해 우수한 역량을 입증했으며, 해당 과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및 정보통 신기획평가원(IITP)의 지원을 받았다.


순천향대 정순기 단장은 "앞으로 지역산업 수요기반 교육체계를 수립해 혁신인재의 지역정착을 유 도하고, 지역발전의 선순환 생태계 구축 및 기업체 니즈를 반영한 맞춤형 인재육성과 취업 및 지역 정주 지원에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